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5만2천511명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습니다.
다만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3천978명으로 전년보다 8.3%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상대적 박탈감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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