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1천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단지 입주 물량은 총 9만8천741가구로, 올해보다 37.5% 줄어들 전망입니다.
대단지 입주 물량이 10만가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2013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수요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입주가 줄어들면서 대단지 인기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