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4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2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진행한 '2024 TBR(Truck Bus Radial, 트럭·버스용 타이어)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딜러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의 신규 규격과 '스마트플렉스 AH51+'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의최종 테스트 베드인 한국테크노링에서 타이어 설명 및 성능 시연,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스마트플렉스 AH51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규격은 245/70R19.5와 265/70R19.5 등으로 기존 자사 제품에 적용된 히든그루브와 3D 사이프의 깊이, 넓이, 형상을 19.5인치에 최적화하여 칩앤컷과 불규칙 마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는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온로드 덤프트럭 전륜용 프리미엄 타이어입니다.

기존 자사 상품 대비 내구성 및 마일리지 성능이 대폭 개선됐으며, 마모 진행 정도에 따라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히든그루브',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 등 최상위 기술력이 적용됐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국내 딜러사 및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접점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