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가 현지 시장 침체, 영업 일수 감소 여파 등으로 지난달 미국에서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2만7천941대로 작년 동월 대비 10.4% 줄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량이 두 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2022년 7월 이후 26개월 만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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