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에프앤이 공인중개사들의 부동산 중개에 도움을 주고,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객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해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라운지”를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운지 서비스는 LTV 기준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주택의 대출가능금액, 대출 이외에 필요한 최소보유현금은 물론 취·등록세까지 거래비용을 즉시 계산해주는 ‘거래비용 계산기’와 대출 관련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원클릭으로 대출상담사 또는 대출비교 플랫폼을 연결해 주는 대출 연결 서비스, 그리고 거래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들을 작성하여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모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존 부동산 거래 시 고객은 공인중개사가 구두로 설명한 내용을 일일이 메모하거나 기억하기 어렵고, 문자나 전화로 상담을 이어가다 보니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는 게 로니에프앤의 설명입니다.
로니에프앤의 라운지는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매물을 소개한 다음 즉시 매물 관련 정보를 작성하여 고객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이 매물 비교나 거래에 필요한 주요 정보들을 놓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각종 비교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주택 거래 시 필요한 대출 관련 정보, 이사, 인테리어 등 주거 관련한 정보를 각각 따로 찾아보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고객이
카카오톡으로 필요한 정보를 받아 직접 비교하거나 견적을 받아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에서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비스의 연결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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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에프앤, 공인중개사 위한 중개편의서비스 '라운지' 론칭 |
공인중개사들이 대부분 PC를 이용하여 매물중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지 않고 매물중개 프로그램에서 원클릭으로 라운지를 호출하고 1분 내에 라운지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카카오 알림톡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고객이 요청한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 일회성으로 고객의 휴대폰 번호만 활용하고, 고객의 정보를 다른 서비스 업체에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예민한 고객들에게도 부담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니에프앤은 지난 7월 부동산거래정보망 '렛츠'를 운영하는 ㈜넥스텝코리아,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솔리데오시스템즈와 3자 제휴 업무협약을 맺고 2개월여 만에 라운지 서비스를 개발하여 선보이게 됐습니다. 이번 라운지 론칭을 시작으로 3사는 AVM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혜택을 공인중개사와 고객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라운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입니다.
로니에프앤 황성규 대표는 “현재 금리 인상과 부동산 대출 규제 때문에 거래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라운지'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들이 원활하게 중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너무 많은 주거 관련 서비스 정보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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