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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투자증권의 ‘대고객 맞춤 제안서 경진 대회’. [사진 출처 = iM증권] |
iM증권은 리테일 고객 만족도 제고 위한 ‘대고객 맞춤 제안서 경진 대회’를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테일 영업의 대고객 투자 컨설팅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iM증권의 전국 19개 영업점의 4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진 대회는 국내 주식·해외 주식·금융상품·연금 등 4개 상품군으로 구분하여 리그별로 진행했으며, 상품별 시황과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제안서의 심사와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임원 및 유관 부서장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포트폴리오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심사 기준으로 리그별로 4~5개 팀을 1차 선정하고, 제안서 프리젠테이션의 2차 심사로 전달력과 질의응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준우승 지점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 대회 과정을 통해 각 영업점이 타 지점의 우수 역량을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제안서 아카이브 확보로 제안서의 표준화·모듈화를 추진하고자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영업 직원들이 제안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iM증권은 최근 리테일 고객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점별 월 1회 이상의 특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점별로 상이한 영업환경을 고려한 연금·국내 외 주식, VIP·일반고객 대상 투자설명회·계열사 연계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 대회가 영업점의 대고객 마케팅 역량을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영업직군의 컨설팅 역량 강화와 제안서의 표준화 및 모듈화를 이뤄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양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리테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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