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가 다음 달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상품 전용관인 '케이베뉴'(K-Venue)에 입점한 1만여 판매자들은 한국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우선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을 대상으로 하고 앞으로 점진적으로 판매 국가와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판매 상품은 출범 초기 일단 화장품과 패션에 집중하고 이후 식품과 케이팝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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