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신뢰지수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경제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현지시간으로 24일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6.9포인트 하락한 9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으로, 주로 노동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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