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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관련 그림 [그림 = 챗GPT]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국내 증시 대표 반도체주들이 25일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4% 가까이 오른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1%(700원) 상승한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81%(4500원) 오른 16만8100원,
한미반도체는 4.07%(4300원) 오른 10만99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는 국내 증시 대표 반도체주로 꼽힌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가 3.97% 상승 마감하고, 합병 가능성이 나오는 퀄컴과 인텔이 각각 0.54%, 1.1%씩 올랐다.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1.23% 상승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는 전날 거래소가 발표한 ‘밸류업 지수’에도 나란히 정보기술(IT) 산업군 상위 종목으로 선정됐다.
거래소는 지수 개발 전 단계에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시장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시가총액, 수익성, 주주환원, PBR, 자기자본이익률(ROE)로 필터링해 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오는 30일부터 실시간 지수를 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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