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225건을 조사 중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금융위·금감원은 이날 한국거래소, 검찰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열고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거래소는 시장감시 과정에서 포착된 불공정거래 징후에 대해 월평균 약 18건의 심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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