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비밀번호나 생체정보 등만으로 돈을 내는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가 10% 넘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 건수와 이용액은 각 2천971만건, 9천392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3%, 11%씩 증가했습니다.
한은 측은 간편지급 서비스 제공업자들이 제휴사를 늘리고 선불금 충전 실물카드를 출시한 데다 QR 기반 지급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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