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됩니다.
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4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3개월마다 자동으로 이뤄지는 전기요금 '미세조정'의 결과로 정부는 한국전력의 재무 위기 상황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연내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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