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도 올해 상반기 패스트푸드 배달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핀테크 기업 핀다에 따르면 상반기 배달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7조8천7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배달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패스트푸드로, 올 상반기 매출은 1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베이커리와 치킨 업종도 각각 15%, 10%의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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