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오늘(9일)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부모가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의 입출금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우리아이콕계좌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휴대폰으로 스마트뱅킹에 로그인 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증빙서류를 스크래핑(필요한 정보를 플랫폼사가 특정 사이트로부터 수집하는 기술) 방식을 이용해 간편하게 제출이 가능합니다.
농협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상품에 가입한 고객(법정대리인) 중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와 NH멤버스포인트(3만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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