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올해 상반기 창업 기업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창업 기업 수는 62만2천760개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3%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부동산 신규 창업은 8.7% 축소됐고,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창업도 각각 5.2%, 7.0%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창업이 줄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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