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2일 3~5년 만기 일부 정기예적금 금리를 0.05~0.20%포인트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한 S드림(DREAM) 정기예금, 쏠편한 정기예금의 기본 이율이 △3년 만기 연 3.00% △4년 만기 연 3.05% △5년 만기 연 3.15%에서 모두 연 2.95%로 변경됐다.

각각 0.05%포인트, 0.10%포인트, 0.20%포인트 하락했다.


신한 S드림 적금, 신한 S드림 기업적금도 3년 만기의 경우 0.1%포인트, 4년 만기는 0.15%포인트, 5년 만기가 0.2%포인트 인하됐다.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의 금리도 0.2%포인트 인하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부분 고객이 정기예금 가입 시 1년 만기나 길어도 2년 만기로 가입한다"며 "적금 같은 경우 특판의 금리가 주로 인하됐고 인기가 많은 알쏠 적금, 스마트 적금 등은 제외됐다"고 말했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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