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배당기준일 2거래일 전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하면 변동성이 커진 장세에서도 적잖은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중간배당을 결정한 상장기업 중 아직 배당기준일이 지나지 않은 곳은 7곳으로 파악됐다.


배당기준일이 가장 촉박한 곳은 E1과 TYM으로 오는 31일이 배당기준일이다.

두 종목의 시가배당률은 각각 0.6%와 1.2%다.


LG유플러스, 시알홀딩스, SK케미칼은 다음달 9일이 배당기준일이므로 7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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