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영입인재 영어강사 ‘레이나쌤’... 교육부 정책보좌관 맡는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EBSi 스타강사 김효은(강사명 레이나)씨가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에 발탁됐다.


교육부는 26일 김 씨를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책보좌관은 3급 상당의 별정직 공무원이다.


김 씨는 2011년부터 EBS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해왔다.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청년 인재로 영입해 경기 오산 지역에 전략공천됐지만 낙선했다.


김 씨는 “학생들의 학습 체질을 개선하고 역량을 키우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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