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옥천· 금산·부여·익산 등 11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관계 부처 장관에게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 전역에 대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응급 복구와 구호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채소류, 과일류 등에 대한 가격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 상황도 면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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