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8일)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변화, 기술 혁신이라는 메가트렌드에 선제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한 '미래금융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의 거대 트렌드가 가져올 금융의 변화'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당국은 금융 정책이 구조적·거시적 변화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시각과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