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장비·의료정밀, 의약 등 소부장 관련 산업 및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어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3위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으로 153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상반기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보다는 10.3% 감소한 수준이며, 올해 상반기 도착 기준으로는 지난해보다 17.4% 감소한 6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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