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의 향기마케팅이 도입된 ‘카시아 속초’ 호텔 전경 (사진제공: 카시아 속초) 
향기마케팅 기업 센트온이 최근 개장한 반얀그룹의 럭셔리 호텔·리조트 '카시아 속초'에 청량감 가득한 동해의 풍경을 담은 향기로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카시아 속초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싱가포르 호텔 리조트 그룹 반얀그룹의 브랜드로, 지난 6월 초 강원도 속초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책'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호텔 외관과 674개의 전 객실 어디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동해 바다 뷰, F&B 서비스와 스파·사우나,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 중입니다.

카시아 속초와 어울리는 향기를 위해 센트온 향기연구소에서는 '전 객실 동해 바다 뷰'에서 영감을 받아 '파란 하늘 아래 싱그러운 햇살로 반짝이는 동해바다'의 향기를 개발했습니다.

시트러스-마린 계열의 카시아 속초 향기는 고객들에게 탁 트인 바다의 청량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짙푸른 동해 바다의 생명력 넘치는 역동적 에너지를 담아냈습니다.

카시아 호텔 관계자는 "센트온에서 제안한 맞춤 향기가 카시아 속초에서 바라보는 깊고 푸른 동해 바다의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카시아 속초를 찾는 고객들이 향기를 통해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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