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20년 만에 새로 도안을 채택해 내놓은 새 지폐가 발행됐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오늘(3일) 새 지폐 발행 기념식을 열고 새 1천엔권과 5천엔권, 1만엔권의 유통을 개시했습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오늘 1조6천억엔의 새 일본은행권을 세상에 내보낼 예정"이라며 "캐시리스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금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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