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제수장들이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감한 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일 저녁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역대 경제 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를 열고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간담회에는 전윤철·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김병일·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전직 부총리 및 장관들은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기재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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