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아프리카 대륙을 13일 동안 돌아보는 완전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 탄자니아 6개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항공편 전구간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아프리카까지 가는 직항은 없기 때문에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를 경유한 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강 선셋크루즈, 코끼리 천국 초베 국립공원과
케이프반도 최남단 희망봉 등이 여행 일정에 포함됩니다.
빅토리아 폭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헬기투어까지 무료로 진행합니다.
케이프타운에서는 5성급 호텔에서 3박을 하고, 국립공원 안의 친환경 오두막 호텔인 롯지에서도 2박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일정은 최소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합니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월 4~5회 출발하며, 첫 출발일인 11월 6일인 이미 예약이 매진됐습니다.
참좋은여행 프리미엄팀 김제연 팀장은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진행되는 것이 이번 여행의 특징"이라며 "랍스터, 롯지 뷔페식, 케냐 전통 바비큐인 야마초마, 철판구이 등 식사 또한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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