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어린이용 카시트의 안전기준이 강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안전 인증 대상 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 개정안을 오는 8월 1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개인·기업·단체 등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카시트는 차 사고 등으로 인한 위해 우려가 가장 높은 어린이 제품을 말합니다.
이번 개정은 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유엔 등 국제사회의 강화된 기준과 국내 산업 환경에 맞춰 국내 기준을 전면 정비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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