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조달청장이 오늘(19일) 중소기업을 위해 조달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청장은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연 209조 원에 달하는 공공조달시장은 중소기업에 중요한 판로처인 만큼 변화가 나타나도록 조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개선,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등을 건의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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