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해 미국과 거래에서 승용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흑자를 냈습니다.
오늘(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경상수지 흑자는 912억5천만 달러로 1년새 222억 달러 늘었습니다.
1998년 지역별 경상수지 집계 이래 가장 큰 대미 흑자 규모입니다.
반면, 대중국 경상수지는 310억 달러 적자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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