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데이터 기반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룰루메딕이 지난 11일
엔씨소프트 출신의 IT 전문가 김철웅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웅 신임 CTO는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엔씨소프트에 입사해 17여 년간 다수의 주요한 실시간 3D 선도기술 프로젝트들의 리드 프로그래머로써 수석 기술책임자 경력을 쌓았습니다.
룰루메딕은 이번 김철웅 CTO 영입을 통해 의료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 혁신과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의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김철웅 CTO는 룰루메딕의 국내 의료데이터망 연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 구축과 기술 개발을 담당해 룰루메딕의 의료데이터 기반 마이데이터 사업 구축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룰루메딕은 의료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국가 주도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룰루메딕은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김태현 룰루메딕 CPO는 "김철웅 CTO의 IT 전문 역량이 룰루메딕의 기술 혁신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철웅 CTO의 영입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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