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석유공사가 해외 투자 유치 문제를 포함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회의를 오는 21일께 개최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안덕근 장관 주재로 석유공사 경영진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오는 7월 첫 탐사시추 대상지 선정, 12월 첫 탐사시추 개시를 앞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해외 투자 유치, 광구 재설정, 자원 개발 관련 제도 개선 등 사업 방향성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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