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제이시스메디칼, 제이투케이바이오, 카페24, 노브랜드,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수요일까지 제이투케이바이오를 15만848주 순매수했다.

이는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상장주식 수 대비 2.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생활화학 및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제이시스메디칼을 1534만3825주, 상장주식 수 대비 20%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주 수요일까지 카페24를 61만5852주, 상장주식 수 대비 2.5%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삐아도 14만7565주, 상장주식 수 대비 1.5%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THE MIDONG, 흥구석유, 태성, KIB플러그에너지, 한국석유 등이었다.


또 외국인은 태성을 58만1258주, 상장주식 수 대비 2.3%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엠플러스에 대해서도 외국인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원 상상인 연구원은 "엠플러스는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전문업체"라며 "주요 고객사에 집중된 다소 취약한 매출 구조에서 탈피해 신규 고객사 수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흥구석유는 최근 동해 석유·가스 탐사 시추 계획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흥구석유를 36만8340주, 상장주식 수 대비 2.5% 순매수했다.

마찬가지로 외국인은 한국석유를 26만6439주, 상장주식 수 대비 2.1% 순매수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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