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제주 지역경제에 녹아들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0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중국 알리페이 플러스의 결제 금액은 지난 3월 1천700만 원에서 5월에는 2억 5천만 원으로 늘어나 15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제 건수로는 지난 3월 700여건에 불과했다가 5월에는 8천여건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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