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10채 중 6채는 전고점 대비 80% 이상 회복된 가격에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앱 직방이 지난 1∼5월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 1만 4천810건 중 전고점의 80% 이상 회복된 가격에 거래된 건수는 8천939건으로, 약 60.4%에 달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가격대별로 보면 종전 최고가보다 높거나 같은 가격에 거래된 비중이 9.3%였으며, 90% 이상은 14.5%, 80% 이상은 36.6%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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