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기후 변화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 산학연관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을 열었습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해양 수산 분야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위기 극복에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개 세션으로 이뤄진 포럼에선 오는 10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을 앞두고 감시・예측 개선 방향과 온실가스 저감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포럼을 주관한 해양환경공단 등은 감시와 예측, 저감과 흡수, 적응을 비롯해 해양 기후 변화 대응 전반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알리고 홍보하는 전시도 열었습니다.

▶ 인터뷰 : 강도형 / 해양수산부 장관
- "오늘 처음 시작했지만, 굉장히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가적인 대응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대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단 말씀을 드립니다."

▶ 인터뷰 : 김지윤 / 기후변화청년단체 대표
- "(해양수산부가)작년과 올해 여러 프로그램 만드셨는데, 더욱더 청년들이 정책 참여를 해야 하는 취지를 말씀드리고자…. "

영상취재 : 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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