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드론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이럭스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럭스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공모예정 주식 수는 150만주로, 상장 예정 주식 수(1323만7930주)의 11.33%에 해당한다.

최대주주는 이치헌 대표로 2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다인 대표는 3.69%의 지분을 보유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럭스는 2015년 설립된 뒤 교육용 드론, 로봇, 코딩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로봇, 드론, 인공지능(AI), 코딩 등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를 직접 개발·생산한 뒤 납품까지 한다.


특히 학습자가 코딩을 통해 조종하고 제어할 수 있는 교육용 드론 페트론V2 등이 주력 제품으로 꼽힌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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