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비즈플라자[사진 출처=이지스자산운용 홈페이지]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중심에 있는 ‘G밸리비즈플라자’ 매각에 나섰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G밸리비즈플라자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부동산 컨설팅펌에 발송했다.

향후 매각 자문사를 선정해 잠재 매수자들로부터 매입의향서를 받을 계획이다.


G밸리비즈플라자는 2012년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 펀드를 통해 선매입해 운용한 자산이다.

당시 인수가액은 2670억원이며 2014년 7월 준공됐다.


G밸리비즈플라자는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00에 소재해 있다.

구로디지털단지 중심에 있는 복합 자산으로 현재 롯데시티호텔, GS리테일, 삼성생명 등이 입주해 있다.


지하 4층~지상 20층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9만5700㎡ 규모다.

인근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