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 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늘(2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농업인들의 벼 재배 의향 면적은 69만4천㏊(헥타르)로 작년보다 1만4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경연은 올해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농가가 늘어나면서 벼 재배면적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논콩, 밀, 가루쌀 등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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