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DGC 협력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어제(2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에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걷기대회는 2002년 서울 남산에서 시작해 올해 26회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5천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위러브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콰도르 등 기후재난국가 10개국과 기후변화 취약 5개국, 서울·인천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100가정에 총 3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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