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반도체 수출이 한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최근 반도체 경기 상황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경기는 지난해 초를 저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이번 반도체 경기는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상승세가 더 길어질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국내 반도체 생산을 위한 설비·건설투자·데이터센터 건설투자 등도 국내 경기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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