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내수 위주 경제 성장이, 한국의 수출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오늘(24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최근 G2 경제 상황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의 투자 확대는 우리나라 자본재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양국 간 분절화 심화되고 자국 내 생산 의존도가 상승할 경우, 한국 수출도 점차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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