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작년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에 약 123만명이 가입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 회의'를 열고 "지난 4월 말까지 10개월간 약 123만명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수령한 정부기여금은 평균 17만 원, 최대 24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의 평균 연령은 28.1세로, 가입 기간은 4.7개월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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