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금융자산(대외투자) 잔액이 2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2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은 2조3천725억 달러로 지난해 4분기 말보다 408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대외금융자산 중 거주자의 해외 직접투자는 지분투자를 중심으로 27억 달러 감소했으나, 해외 증권투자는 469억 달러 늘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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