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9년까지 항공·우주용 국산 탄소복합재 기술 확보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 제2차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우주용 국산 탄소복합재 기술개발·인증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로드맵은 오는 2029년까지 탄소복합재 기술 개발과 관련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기업별·제품별 개발 일정과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산업부는 보안 등의 이유로 로드맵의 세부 일정과 내용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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