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국내 주요 대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0.2%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단일 사업장 고용 규모가 5천명 이상인 기업 중 고용 인원을 파악할 수 있는 40곳의 지난해 12월 국민연금 가입자 고용 인원은 총 69만7천8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3월 고용 인원은 총 69만9천230명으로 석 달간 0.2%(1천388명) 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3월 기준 고용이 증가한 곳은 19곳, 감소한 곳은 2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국민연금 가입자 인원이 같은 기간 3천35명 증가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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