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과 감사의 달을 맞이해 어제(21일) 그룹 관계사 직원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 · 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그룹 내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응원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그룹의 인재상 중 따뜻함과 협업을 의미하는 '온기'를 바탕으로 관계사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가족초청행사를 그룹으로 처음 확대 실시해 관계사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자리가 됐습니다.

이날 공연은 가수 '장사익과 친구들' ▲전통음악 ▲재즈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공연 중 공개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편지와 신청곡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줬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 포토그래퍼가 상주하는 포토존을 비롯해 ▲추억의 놀이 체험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푸드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함영주 회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자식 잘되는 마음 하나만 생각하신 부모님이 계셨기에 하나금융그룹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꼭 드리고 싶었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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