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제22대 국회가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입법과제로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을 꼽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어제(13일)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열고 중소기업 66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국회의 경제 입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응답은 15.8%에 그친 반면, 기대감이 '낮다'는 응답은 40.8%로 2.5배 이상 높았습니다.

▶ 인터뷰 :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장
-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법안으로 주 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을 꼽았습니다.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아주 시급합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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