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KT의 올해 영업이익 반등을 전망했습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4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는 안정적 성과로 올해 이익·배당 확대가 예상된다"며 "올해 연간 배당금을 고려하면 연간 주주 환원 규모는 7.5%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올 1분기 영업수익 6조6천546억 원, 영업이익 5천6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5G 핸드셋 가입자·로밍매출 증가로 무선서비스 매출이 1.9% 증가했고, 기업서비스 매출도 5% 증가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무선 ARPU는 전기 대비 0.5% 증가했다"며 "5G 휴대폰 가입자 비중이 74%까지 상승한 것에 기인한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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