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대출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조3천560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말보다 37.4% 급증한 수치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