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지역의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서울 서초구·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소비자 52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8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만족 이유로는 '주말에 언제든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 볼 수 있어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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