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오늘(3일) '반짝'(회사명 펫이지 주식회사)과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짝(반려생활의 단짝)'은 펫 미용 예약 중계와 고객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에는 보호자를 위한 산책과 쇼핑, 동물병원 연계상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짝'이 보유하고 있는 펫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DB손해보험 플랫폼내에 반짝 미용 예약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반려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제휴 미용샵과 보험 서비스를 연동하고 향후 미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쇼·배상책임 등 보호자와 미용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서 서비스도 발굴할 예정입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펫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반려 동물 시장 전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